1️⃣ 출산장려금이란?
출산장려금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각 지자체가 지원하는 출산 축하금입니다.
첫째부터 셋째 이상까지 지급 기준이 달라지기 때문에 내 지역과 조건을 정확히 알아두면 놓치지 않고 받을 수 있습니다.
출산장려금은 정부에서 지급하는 국가출산지원금과 시군구별로 따로 지급하는 지자체 출산장려금으로 나뉩니다.
대부분의 부모님이 지자체별 지원금을 잘 몰라서 못 받는 경우가 많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.
2️⃣ 첫째부터 셋째까지, 기본 지원금은 얼마일까?
먼저 국가 단위로는 첫째아이부터 부모에게 출산지원금(첫만남이용권) 이 지급됩니다.
2025년 기준 첫째부터 셋째까지 출산하면 1인당 200만 원 상당의 ‘첫만남이용권(바우처)’이 그대로 지원됩니다.
(정부가 현재 기준을 유지하거나 확대할 계획으로, 큰 변동 없이 이어질 예정입니다.)
둘째부터는 각 지자체별로 추가 현금 지원이 붙습니다.
예를 들어 서울 강동구는 첫째는 20만 원, 둘째는 50만 원, 셋째는 100만 원을 추가로 현금으로 지급합니다.
또한 일부 농촌 지역은 셋째 출산 시 최대 1,000만 원까지 현금이나 바우처로 지원하는 곳도 있습니다.
즉, 첫째는 기본 국가 바우처만 받더라도 200만 원, 둘째부터는 국가 바우처 + 지자체 현금 지원 + 각종 육아용품 지원까지 받을 수 있으니 반드시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.
| 지역 | 첫째 | 둘째 | 셋째 이상 |
| 서울 강동구 | 20만 원 | 50만 원 | 100만 원 |
| 경기 성남시 | 30만 원 | 50만 원 | 100만 원 |
| 전북 순창군 | 200만 원 | 300만 원 | 최대 1,000만 원 |
| 강원 평창군 | 100만 원 | 300만 원 | 최대 1,000만 원 |
| 경북 의성군 | 200만 원 | 500만 원 | 최대 1,200만 원 |
| 제주특별자치도 | 30만 원 | 50만 원 | 70만 원 |
| 부산 북구 | 20만 원 | 50만 원 | 100만 원 |
3️⃣ 출산장려금 외에 추가로 받을 수 있는 혜택
출산장려금 외에도 부모가 놓치기 쉬운 지원금이 몇 가지 더 있습니다.
대표적으로 양육수당과 아동수당이 있습니다.
양육수당은 어린이집에 보내지 않는 가정 양육 아동에게 매달 현금으로 지급됩니다.
아동수당은 만 8세 미만 아동이면 누구나 매월 10만 원씩 받을 수 있습니다.
또한 다자녀 가정이라면 자동차 취득세 감면, 전기·수도요금 할인, 공공주택 청약 가점 우대 등도 받을 수 있습니다.
셋째부터는 지자체별로 장학금, 출산용품, 기저귀 지원까지 붙는 경우가 많습니다.
4️⃣ 출산장려금, 언제 어디서 신청할까?
출산장려금은 출생신고 후 관할 주민센터에 신청하거나, 복지로(www.bokjiro.go.kr) 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.
보통 출생신고와 동시에 접수하는 경우가 많고, 준비물은 출생증명서, 부모 신분증, 통장사본이면 끝입니다.
지자체별로 지급 시기나 지급방식이 다를 수 있으므로,
관할 시군구청 홈페이지에서 최신 공고를 반드시 확인하시길 추천드립니다.
신청 기한은 보통 출생신고 후 60일~6개월 이내이니, 기간을 넘기지 않게 주의하세요.
✅ 핵심 요약
출산장려금은 첫째부터 셋째까지 꼭 받아야 할 실속 혜택입니다.
국가 바우처부터 지자체 현금 지원, 추가 육아수당까지 한 번에 챙기려면
내 지역 지원 조건을 먼저 확인하고, 출생신고 시 주민센터에 함께 신청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.
작게는 수십만 원, 많게는 수백~수천만 원까지 받을 수 있으니,
꼭 놓치지 말고 챙기세요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