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️⃣ 첫만남이용권이란?
첫만남이용권은 정부가 출산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제공하는 대표 바우처입니다.
2022년부터 시행된 제도로, 2025년 기준으로도 첫째부터 셋째 이상까지 자녀 1인당 200만 원 상당이 지급됩니다.
출산 직후 부모가 아이 양육에 필요한 물품이나 서비스를 구입할 수 있도록
카드 포인트 형식으로 지급되며, 국민행복카드에 자동 연동됩니다.
2️⃣ 첫만남이용권, 어디서 어떻게 쓸 수 있을까?
첫만남이용권은 국민행복카드로 결제해야 하고,
사용처는 정부가 지정한 ‘국내 오프라인 가맹점’으로 제한됩니다.
대표적으로 쓸 수 있는 곳은 아래와 같습니다.
✔️ 산후조리원 비용 결제
✔️ 아기용 기저귀, 분유, 물티슈 등 육아용품 전문점
✔️ 대형마트, 슈퍼마켓 등 (단, 온라인 쇼핑몰 사용 불가)
✔️ 아기침대, 유모차 등 유아용품 매장
✔️ 영유아 병원(예방접종비, 진료비 일부)
반면 온라인 쇼핑몰, 해외 직구, 인터넷 결제에는 사용할 수 없고,
일반 외식이나 부모 개인 용도로 쓰면 결제가 거절됩니다.
3️⃣ 사용 시 자주 묻는 질문
✔️ Q. 카드에 돈이 안 찍혀 있는데 어떻게 쓰나요?
첫만남이용권은 국민행복카드에 바우처 포인트 형태로 지급됩니다.
잔액이 카드 결제 계좌에 입금되는 것이 아니라, 카드로 결제 시 자동 차감되는 방식입니다.
✔️ Q. 언제까지 써야 하나요?
첫만남이용권은 자녀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에 사용해야 합니다.
기한이 지나면 미사용 금액은 자동으로 소멸되기 때문에
되도록 빨리 필요한 물품부터 계획적으로 쓰는 것이 좋습니다.
✔️ Q. 대형마트에서도 쓰는데 제한이 있나요?
마트에서 결제할 때도 기저귀, 분유, 아동용품 구역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.
부모 개인 식료품, 술, 담배 등은 결제가 거절됩니다.
4️⃣ 실전 사용 꿀팁
✅ 분유·기저귀 한 번에 대량 구매하기
가장 많이 쓰는 방법은 초기 육아용품을 한 번에 대량 구매하는 것입니다.
분유, 기저귀는 자주 사야 하는데, 첫만남이용권으로 미리 쟁여두면
가계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.
✅ 산후조리원 비용 일부 결제하기
조리원 비용이 부담된다면 일부를 첫만남이용권으로 결제해도 됩니다.
조리원에 따라 결제 가능 여부가 다를 수 있으니 사전에 반드시 문의하세요.
✅ 기한 임박 시, 남은 금액 확인 필수
1년이 지나면 미사용 금액은 환불되지 않습니다.
국민행복카드 앱이나 콜센터에서 잔액을 수시로 확인하세요.
✅ 핵심 요약
첫만남이용권은 자녀 1인당 200만 원의 큰 혜택입니다.
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지정된 국내 오프라인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며,
온라인 결제는 되지 않는다는 점을 꼭 기억하세요.
출생 후 1년 이내에 다 써야 한다는 점도 잊지 말고,
기저귀, 분유, 산후조리원 비용 등 실속 있는 곳부터 알뜰하게 활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!